한발 앞선 삼성…美서 '6G 기술' 도전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이동통신 | 공통 작성일 : 2021.11.16 08:50:31 추천 : 0 조회 : 282 키워드 : 6g
장석권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5G시대에 중국 화웨이는 일찍 출발했기 때문에 통신장비시장
에서 1위를 달성했다"면서 "6G를 서둘러서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한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
어내는 인프라스트럭처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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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6G 통신 개발을 선언하는 '6G 백서'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삼성전자가 예상하는 6G 서비스의 상용화 시기는 2030년께다.
중국 화웨이 등 세계적인 경쟁 기업들도 2030년을 6G 통신이 가능한 시기로 보고 있다. 이때
가 되면 1Tbps(초당 테라비트)에 육박하는 통신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는 125GB의 대용량 데이터를 단 1초 만에 옮길 수 있는 속도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전 세계
전자·네트워크 기업들은 6G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6G가 도입되
면 통신 지연 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초고화질 3D 영상을 이용한 뇌 수술 등 정교한 수술도
가능해진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1/107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