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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도 베이조스도 꽂혔다…'미래 먹거리'로 뜨는 산업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스마트팜 | 스마트 팜 작성일 : 2021.10.25 13:38:51 추천 : 0 조회 : 273 키워드 : 수직농장,애그테크,소풍벤처스,엔씽,넥스트온,서울반도체

'미래 먹거리' 애그테크에 사람·돈 몰린다

AI·빅데이터로 농업 혁신

빌 게이츠도 베이조스도 투자

세계시장 연 35%씩 성장

엔씽 등 국내 스타트업도 가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

장이 최근 공통적으로 꽂힌 분야는 농업이다. 첨단기술의 보급이 상대적으로 더뎠던 농업이

역설적이게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며 글로벌 창업자들의 투자가 이어지

고 있다. 국내에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무기로 한 애그테크(농업+기술) 스타트업이 농

업 혁신의 선봉에 나서고 있다

.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에너지벤처스는 최근 친환경 농업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

이언옥스에 5000만달러(약 590억원)를 투자해 화제가 됐다. 손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는

직농장기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플렌티에 2017년 2억달러(약 2350억원)를 투자했다.

.

소풍벤처스는 이런 진입장벽을 넘어 국내 애그테크산업을 육성하는 대표적인 벤처캐피털이다.

소풍벤처스는 애그테크산업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체 포트폴리오의 4분의 1 이상을 애그

테크 등 농식품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수직농장은 애그테크산업에서 가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아파트형 농장으로도 불리

는 수직농장은 드넓은 대지 대신 수직으로 실내 농장을 만든 뒤 빛과 온도, 습도 등을 인공적

으로 조절해 농작물을 키우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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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스타트업 엔씽과 넥스트온 등이 수직농장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엔씽은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UAE) 사리야그룹과 300만달러(약 35억원) 규모의 수직농장 구축 계약을 맺었다.

넥스트온은 서울반도체 사장을 지낸 최재빈 대표가 세운 회사다. 발광다이오드(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버려진 터널 등을 스마트팜으로 전환해 농작물을 키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02493431


#수직농장 #애그테크 #소풍벤처스 #엔씽 #넥스트온 #서울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