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배경)

그린에너지 기술개발의 상용화율 제고를 위한 연구기획, 평가, 관리시스템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한데 정부의 계획은?

(국가의 그린에너지 정책)

정부가 삼성전자ㆍ현대자동차ㆍLG전자ㆍ포스코 등 국내 대표기업들과 함께 그린에너지 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6조원을 투입한다. 특히 기업들의 투자 예정금액이 당초 계획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는 1월22일 그린에너지 전략 로드맵 추진위원회를 열고 태양광 등 15개 유망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는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로드맵’을 심의했다. 로드맵은 지난해 9월 지경부가 발표한 ‘그린에너지 산업발전전략’을 구체화한 것으로 기술개발을 위한 민관의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확정하고 정부지원 방안을 담았다.이미 발표됐던 그린에너지 15대 유망 분야를 주축으로 해 전략품목 58개와 핵심기술 207개도 선정했다.선정된 15대 유망 분야는 청정에너지 생산 분야의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석탄가스화 복합발전(IGCC) ▦원자력 등과 화석연료 청정화 분야의 ▦청정연료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기술(CCS) 등이다. 또 효율향상 분야에서는 ▦전력 정보기술 ▦에너지 저장 ▦소형 열병합 ▦히트펌프 ▦초전도 기술 ▦차량용 배터리 ▦에너지 건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이다.정부는 이들 분야의 상용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3800억원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1조8000억원을, 73개 참여기업은 4조2,000억원을 투자해 그린에너지 분야의 기술을 이 시점까지 선진국 수준에 근접시키고 2030년까지 선진국을 넘어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2012년까지 정부지원 하에 성장동력화가 가능한 단기 전략품목과 시장형성에 시간이 걸려 원천기술 확보가 필요한 장기 전략품목으로 나눠 기술을 개발해나간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예컨대 에너지 저장 분야의 경우 가정 및 전기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는 단기 전략품목으로, 대형 저장 시스템과 차세대 배터리는 장기 전략품목으로 각각 선정됐다.

눈에 띄는 것은 기업들의 그린에너지 기술개발 투자 규모가 대폭 늘었다는 점이다. 지난해 9월 발표 당시 2012년까지 민간기업의 그린에너지 기술개발 투자 규모는 1조3,000억원 수준이었지만 이번 로드맵에는 삼성전자ㆍ현대차ㆍLG전자ㆍSK에너지 등 73개 기업이 총 4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방안이 포함됐다.안철식 지경부 2차관은 “지난해 그린에너지 산업발전전략을 발표한 후 73개의 민간기업이 로드맵위원회에서 수차례 참여해 투자계획안을 만든 것”이라면서 “민간이 주도적으로 방향을 잡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을 채택해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그린에너지 부품ㆍ소재 분야에서 초기단계부터 국산화에 역점을 두고 시스템 상용화에 따른 무역역조 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안 차관은 “우리나라 그린에너지 기술 수준은 세계최고에 비해 50~85%에 불과하다”며 “이번 로드맵을 계기로 선진국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그린에너지 기술개발 6조 투입|작성자 http://blog.naver.com/naulboo/70040941108)

(그린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교육)

1. 추진목적 : 에너지절약·효율향상, 기후변화협약, 신·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과정을 교육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실행하여 국가 중점추진 정책인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인력 기반을 조성
2. 사업대상 : 설계사무소, 건설사 등 건축 및 에너지 유관업종 관계자, 공공부문 건물에너지 담당자 등
3. 법적근거 :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65조(교육) 및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6-47호(2016.03.14) “에너지관리자 등의 교육시행에 관한 규정” 등

[산업자원부 홍보 교육마당 :http://www.energy.or.kr/]

Tip

산업자원부: 그린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자료 검토

(URL : http://www.energy.or.kr/)

<참고자료·문헌>

☞그린에너지 핵심분야 미래 에너지기술 개발동향과 전망 : BIR(비아이알) 간

<전문용어>

그린에너지,기술개발의 상용화, 연구기획, 관리시스템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