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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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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엑셀러레이터를 활용한 소자본 창업

작성자 : champ12 분류 : 마케팅 | 공통지식 작성일 : 2018.02.06 10:23:48 조회 : 366 키워드 : 엑셀러레이터,소자본창업,초기마케팅활동,창업성장

(요약/배경)

엑셀러레이터의 개념과 엑셀러레이터를 활용한 소자본 창업 방법을 통하여 사업화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창업자는 성공적으로 창업활동 및 후속 초기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설명

(개요)

엑셀러레이터란 창업 아이디어나 아이템만 존재하는 단계의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공간 및 마케팅, 홍보 등 비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을 말한다. 그중에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는 창업 기업에 사무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마케팅·전략 등 각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을 멘토로 연결시켜 주기도 한다. 이는 벤처 인큐베이터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벤처 인큐베이터가 엑셀러레이터보다 앞서 창업 직후의 초창기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나 기업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인큐베이션 초기 3∼4개월간의 지원 프로그램이 끝나면 언론과 투자자를 상대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데모 데이, dem -day)를 마련해 준다. 이 자리에서는 보통 회사가 진출하려는 시장이 직면한 과제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 방향, 현재까지의 사업 성과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엑셀러레이터 활용 방법)

자동차의 엑셀러레이터가 차량의 주행 속도를 높여준다면,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는 창업기업의 발전 속도를 향상하는 역할을 한다. 정리하자면,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는 사업의 흐름이 이미 시장의 궤도에 안착한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빠르게 하기 위한 가속장치로 창업기업에 대한 자문 활동과 자금 지원 등 창업 전반에 있어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개발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게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기본법」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서 다음의 과제별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으로서, 창업기업 과제는 창업 후 7년 이하인 기업, 창조경제연계과제는 창업 후 7년 이하인 기업 중 창조경제혁신 센터(창조경제타운) 추천기업이다. 기술창업투자연계(TIPS) 과제는 엑셀러레이터 (엔젤투자, 보육 전문법인), 초기 전문VC, 선도벤처기업 등 TIPS 운영사의 투자(확약) 및 추천을 받은 (예비)창업팀(2인 이상)이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창업 후 7년 이하인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기술개발 자금을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1~5억원(기술개발기간 1~2년) 까지 지원해 준다. 신청, 접수는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Tip

TIPS는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서 성공한 벤처인의 멘토링-보육-투자-정부R&D 매칭을 통한 이스라엘식 기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는 정부의 심사/판단을 통해 기업들에게 R&D 자금이 지원되었다고 한다면, TIPS는 민간 영역의 엔젤투자사(운영사라고 함)가 회사(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면 정부가 R&D 자금을 매칭해 주는 방식이다.

전문엔젤투자사의 안목과 정부 자금지원이 결합된 형태라 할 수 있다.

TIPS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트업의 실패를 용인한다는 점이다.

TIPS 프로그램의 또 다른 특징은 단순히 자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한 벤처인이 엔젤투자와 더불어 보육, 공간 지원 및 멘토링까지 함께 제공된다는 점이다.

 

<참고자료·문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창업기업을 더욱 탄탄하게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작성자 중소벤처기업부

-TIPS (http://www.venturesquare.net)

 

<전문용어>

-엑셀러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