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배경)

판매 매장의 구축방법 및 핵심사항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제품 판매활동을 준비중인 소상공인은 사업 아이템의 선정 및 매장 장소 선정후 계약업무 등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

(개요)

창업은 오픈 마케팅과 컨셉의 의해 매출이 좌우됩니다. 매장을 구축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신규 구축과 리모델링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신규공사는 사업주의 자금여력에 의하여 충분한 투자대비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깔끔한 마무리로 완성될 수 있다. 부분 리모델링은 컨셉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지만 모든 것을 사업주가 전문가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이면 좋겠지만 그런 점이 아니면 공정별 업체를 불러 공사하므로 시공측면에서 여러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신규 매장 오픈에 의한 창업시 우선 현장 방문을 통해 실측과 현장 상황을 직접 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

(매장 구축시 포인트)

판매 매장 구축을 검토할 때 주안점을 두어야 할 포인트는 다음 몇 가지에 착안하여야 한다. 첫째, 주방설비, 소방설비, 전기증설, 닥트시공 등이 되어 있는 매장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인테리어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기존시설을 이용하여 공사를 줄일 수 있다. 둘째, 임대인에게 공사기간을 요구하여 기일을 정하고 그 기일 15~ 20 일 이전에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보아야 한다. 현장실측 - 도면작업 - 견적금액 - 미팅의 시간이 짧으면 5~ 10일 정도 시간이 소요 된다. 세째,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 하였으면 공사금액을 3~4회로 나누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고 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공사 중간에 추가비용을 요구하며 공사를 중단, 계약을 불이행하는 업체들이 많은 데 계약서에 공사기간 및 추가비용에 대해 명확히 하여 기재해 두면 도움이 된다.

(구축시 고려사항)

또한 인테리어 업체 실측 미팅 전 생각하고 있는 컨셉 사진 자료 등을 확보해 두면 정확한 견적 및 도면을 받을 수 있다. 아무 준비없이 업체와 미팅을 하게 되면 원하지 않는 디자인이 나오고 견적 기간이 길어진다.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이것저것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하려 하기 보다는 생각했던 것보다 단순하게 요구하는 것이 낫다. 인테리어만 놓고 보면 부족해 보이고 심심해 보일 수 있으나 가구, 집기, 소품 등을 활용하면 꽉 차 보이게 된다. 공사 진행 중간 중간 현장을 방문하여 체크하고 혹시라도 빠진 부분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즉시 요구하여야 한다. 인테리어 업체만 믿고 모든 것을 위임했다고 하더라도 콘센트, 스피커, 닥트, 테이블 배치 등에 대해서 수정해야 할 필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활용방안)

창업은 초기에 개업을 위한 점포계약, 시설 및 인허가 등 여러 가지 분야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게 일반적이다. 그중 시설 인테리어 분야에도 상당한 비중의 비용이 소요되는 데 이 때문에 매장구축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매장구축비 절감을 위해서 매장내 천정부분이나 벽부분의 단순화나 초기건물 골조식의 매장꾸미기 등 자연미를 활용한 인테리어 시공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등 유연성을 가지고 비용효율화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

인테리어 공사 시작과 동시에 현수막을 통하여 오픈 날짜, 상호, 이벤트 등을 알려 주는 것이 좋다. 공사 중일 때 현수막을 통한 홍보 효과가 크다. 견적서를 받을 때에는 세부 견적서를 요구하시는 것이 좋으며 저렴하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니 꼼꼼하게 따지고 업체가 튼튼한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참고자료·문헌>

-소상공인 상담센터(http://kin.naver.com/profile/noiceo?p=1)

<전문용어>

-매장구축,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