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보다 낮은 디지털화... 국토부 '스마트 건설 활성화' 추진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2.07.22 10:43:16 추천 : 0 조회 : 167 키워드 : 스마트건설
국토교통부는 20일, 기존 종이도면과 인력 중심의 건설산업을 첨단 기술 중심인 디지털화·자
동화로 전환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
이에 정부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핵심이 되는 디지털 정보 통합 관리 기술인 'BIM'을 도입해
건설사업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한다. BIM 도입으로 설계변경과 시공오류를 최소화해 공사기
간·비용을 10~30% 절감하고, 건설자동화와 디지털 트윈 기반 유지관리 토대를 마련할 수 있
다. 국토부는 2030년 건설 전 과정을 디지털·자동화 한다는 계획이다.
1000억원 이상 신규 공공사업에 BIM을 우선 도입을 의무화하고,...
.
스마트 건설 확대를 위해 '생산시스템 선진화'도 추진한다. 건설기계 자동화는 일부 현장에 시
범 적용 중이지만 로봇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도입 효과가 미미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건설기계 자동차 장비 시공기준 제정 △무인운전 특례인정 근거 마련 △SOC 성
능시험장 구축 △총사업비 자율조정 항목 반영 등이 추진된다. 또 사물인터넷(IoT)와 인공지능
(AI) 등이 접목된 스마트 안전장비를 민간에 무상 대여하고, 대가 기준 등을 마련해 사용을 확
산시킨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719185240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