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로봇 이어 배송로봇까지 외산이 점령?..."규제개선 속도내야“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Iㆍ로봇 | 공통 작성일 : 2022.06.21 18:15:51 추천 : 0 조회 : 356 키워드 : 서빙로봇,배송로봇
2030년 연 5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자율주행 배송로봇 산업에서 국내 로
봇기업이 설 자리를 잃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로봇기업들이 규제에 막혀 실증조
차 속도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반면 해외기업들의 배송로봇 진출이 가시화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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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봇 육성·보호해야…서빙로봇, 이미 70%가 중국산“
한 발 빠른 해외기업·정부…"배송로봇 시장도 안심 못 해"
K-로봇 날개 펼 수 있을까…"규제개선해 성장기반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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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초 자율주행 로봇 규제샌드박스 실증시 현장요원 대동 등 부가조건을 완화하고
인도나 횡단보도 통행을 금지한 지능형 로봇법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도 기술
력을 기반으로 자금을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뉴빌리티는 지난해 인천 송도, 서울
서초·송파구 등에서 진행한 배송로봇 실증 성공을 기반으로 최근 23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트위니 역시 지난해 17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고 최근 IPO(기업공개)를 앞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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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열고 국내 기업에도 자본이 몰릴 수 있도록 정부의 규제완화 의지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정책변경으로 이어져야 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1414331362241&outlink=1&ref=%3A%2F%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