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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와 다른 해피엔딩…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업 열렸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유경제 | 공통 작성일 : 2020.09.21 18:13:01 추천 : 0 조회 : 346 키워드 : 숙박업,숙박모델,다자요,빈집,농어촌

이해관계자 간 갈등으로 막혀있던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업이 열렸다.

정부는 21일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이해관계자들이 조금씩 양보해 합의안을 도출하는 '한걸음

모델'을 통해 농어촌 빈집 숙박 상생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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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0채 이내 시범사업 진행…사업자는 마을기금 적립 등 상생 노력

신규업자와 기존 민박업계, 정부, 전문가가 참여한 상생조정기구는 효과 검증을 위해 제한적

인 범위 안에서 2년간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연면적 230㎡ 미만 단독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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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사업자·기존 업계 갈등 컸으나 '한걸음 모델'로 합의 도출

농어촌 빈집 숙박은 '농촌형 에어비앤비'를 표방한 다자요가 시도한 새로운 숙박 모델이다. 다

자요는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한 빈집을 리모델링해 숙박시설로 이용한 뒤 반환하는 방식의

사업을 구상했다. 그러나 지난해 기존 농어촌 민박업계의 반발로 지난해 7월 중단됐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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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sedaily.com/NewsView/1Z7XW351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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