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이 책에서는 전문 컨설팅 북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공유경제는 개인용 휴대 단말기가 발달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기 시작했고 제일 성공한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은 ‘우버’일 것이다. 실시간으로 남는 시간과 자원을 공유하는 공유경제는 점점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디어 사업화를 꿈꾸는 사람들은 이 공유 경제 측면의 사업화도 필요할 듯 보인다. 공유경제 사례를 많이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분명 아이디어 사업화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선정 하였다.

2.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이 책은 책이라기보다 연구 보고서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선 공유경제의 개념을 설명하고 공유경제라는 개념이 사회에 등장하자 정책적으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으며, 해외 사례들 들어 분야별로 공유경제가 발달한 국가나 도시의 사례를 들고 있다. 국내 사례를 들어 국내의 공유경제 우수사례 들어 서비스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공유경제가 4차산업의 여러 기술로 더 고돠화되어 진보된 공유경제 서비스가 될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책은 3 파트(PART)으로 나누어져 있다. 파트(PART) 1은 ‘서론’에서는 공유경제 소개 등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파트(PART) 2은 ‘공유경제란?’에선 공유경제, 공유경제의 확장, 자원 교환 공유 플랫폼, 공동체 화폐, 플랫폼 기반 일자리 협력, 숙박 공유, 지역 네트워크, 차량 공유, 공유경제 시범도시, 의료 지식 공유, 공구 도서관, 플랫폼 노동자, 라이드 쉐어링, 재능 공유, 크라우드 펀딩, 시장동향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파트(PART) 3은 ‘공유경제의 미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3.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공유경제 모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 하나는 기업 대 소비자(P2C), 다른 하나는 개인 대 개인(P2P)이다. 그럼 왜, 스타트업 기업들은 공유경제, 공유경제기업에 관심을 두는 것인가? 공유경제 기업이 가지는 도덕적 여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공유경제기업은 이 도덕적 영향력 덕분에 파격적인 홍보효과를 누릴 확률이 높다. 더구나 상승세에 있는 공유경제에 대한 각광으로 인해 회사(공유경제기업)의 가치가 높게 평가 될 수 있다. 공유경제라는 포장지에 무임승차하는 비즈니스 모델도 있다. 배달통, 다방 등의 유행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공유경제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심지어 에어비앤비도 공유경제란고 할 수 있을까? 즉,대여가 항상 공유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대여는 대여일 뿐이다. 공유경제를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생각한다면 실망이 클 거다. 공유경제는 정제된 자본주의일 뿐이다.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고유경제에는 두 가지 얼굴이 있다. 첫 번째 얼굴은 공유경제를 복지 차원에서 접근해 마르크스 계획경제의 부활로 보는 시각이다. 방대한 데이터 처리 역량의 등장으로 과거에 실패했던 중앙집권적인 계획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 얼굴은 신자본주의의 관점에서 접근해 심뢰와 협상력의 불균형을 플랫폼이 극복하면서 시장경제가 공유경제는 두 가지의 얼굴 중 어느 쪽이 진실한 얼굴일까? 공유경제는 비영리 공유경제(shared economy)와 영리 공유경제(sharing economy)란 야누스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비영리 공유경제는 사회적 공유경제로서 결과를 공유한다는 의미가 강하고 지자체 중심의 공유경제가 주로 이와 같은 성향을 띠고 있다. 이와 달리 영리 공유경제는 시장경제의 기회와 자원을 공유한다는 측명이 강하며 이것은 주로 국가 단위와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

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예비창업자, 기존 경영자, 기획자, 멘토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이 책은 공유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참조 할만한 사항은 정책적 관점에서 허용되어야 사업화가 가능 하는 점을 볼 수 있는 것이 이 책이 주는 시사점 같다. 아이디어 사업화를 하는 사람들도 좋은 사업화를 하고 싶지만 정책적으로 허용이 되지 않는 사업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책적인 측면도 고려 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