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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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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관광 스타트업 사례

작성자 : ikjaeclab 분류 : 마케팅 | 공통지식 작성일 : 2018.02.09 10:30:03 조회 : 703 키워드 : 관광스타트업,여생산업,아이디어기반스타트업,스타트업펀드

(요약/배경)

여행산업 분야에서도 융·복합 추세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사업이 생겨나고 있다. 이 사업들은 기존의 사업들과 달리 새로운 아이디어에 기초한 관광 스타트업이다. 관광 스타트업은 어떤 기업인지 사례를 들어 알려다오? 관광 스타트업을 육성할 펀드는 없는가?


설명

(관광벤처와 관광스타트업)

관광스타트업은 관광벤처이다. 관광벤처는 일반관광벤처와 해양관광벤처가 있다. 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세분화된다. 예비관광벤처사업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사업은 창업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화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관광벤처사업은 창업 3년 이상 창의적인 관광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융복합 관광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관광벤처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홍보마케팅 자금 과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받는다. 아울러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한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과 투자 유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해양관광벤처 부문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해양관광시장 분야에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공급을 주도할 해양관광특화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사업자가 대상이며, 사업화 자금은 해수부가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 관광벤처 아카데미 교육 등은 문체부가 지원한다.

 

(관광스타트업 사례)

여행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은 전세계 73개국 4백개 도시에 여행 상품수 약 1만 1,000개를 제공하고 있다. 판매 상품은 주력인 여행 가이드를 비롯해 액티비티, 현지체험,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등이며 항공권과 호텔 예약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집계한 한달동안 130만명이 ‘마이리얼트립’을 방문했으며 9만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서비스를 이용하여 거래액 50억원을 달성했다.

개인화된 큐레이션 여행 서비스 플랫폼 ‘트래블씨드’는 전세계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다국적 사용자들을 배려한 자동 번역이 제공되며, 아이슬랜드, 방글라데시 등 100여개국 이상의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지역의 현지여행은 물론 평창올림픽을 겨냥한 강원도 지역을 테마로 하는 카테고리도 선보이고 있다.

트래블씨드의 개발사인 알플레이는 FIT 여행 서비스인 피코패스와 산동패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 최초로 중국 정부 산동성 여유국과 마케팅 업무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여행전문 스타트업 기업이다.

현타트립는 중화권 한국체험여행 플랫폼이다. ‘1일체험 보컬, 댄스 트레이닝’이나 ‘4주간 아이돌 트레이닝 체험’ 등의 다양한 KPOP 관련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이밖에 레포츠 체험이나 중국어 가능한 여성 가이드풀을 국내 여행 안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의 직구(와이오엘오)는 여행자를 통한 해외 직구 서비스다. 현지에서 여행자가 대신 구입해 주는 직구 서비스에서 발전해 이제는 여행자가 제품을 선정해 팔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진화 중이다. 복잡한 절차, 배송시간, 배송추적 같은 기존 현지 직구 시스템의 단점은 풍부한 여행자 풀을 보유한 실시간 매칭 시스템과 에스크로로 해결했다.

트래볼루션(서울패스)는 외국인을 위한 모바일 관광패스다. 창업전 해외관광청 지사에 근무하던 경험을 되살려 ‘서울패스’ 아이템으로 <2013년 관광공모전> 통과를 계기로 창업하게 됐다. 초기에는 ‘뉴욕 시티패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계획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피보팅 과정을 거치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한 앱과 웹사이트를 구축해 지금의 서비스로 발전했다.

라이크크레이지(설레여행)는 여행 동행 매칭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이다. ‘Serentrip’이라는 서비스로 광고회사 운영하다 매각후 발리 여행으로 시작된 여행이 1년 반 이상이 훌쩍 지나면서 우연히 떠오른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현재 8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아시아 위주의 여행동반자 찾기를 주력으로 로컬체험 여행, 페스티벌 동행, 언어 교환 동행 등 다양한 여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다(ONDA)는 여행 사업자를 위한 실시간 숙박예약 관리 서비스다. 여행자가 이용할 수 있는 여행 관련 사이트는 많지만 정작 여행업을 하는 업주는 엑셀을 통해 숙박객을 관리하는 등 자동화되지 않은 점에 착안해 창업하게 된 케이스다. 현재는 전세계 651개 파트너가 4만5000개 객실을 관리하는 데 사용 중이다.

문체부는 관광벤처기업 육성 펀드 운용을 통해 창업 초기의 관광벤처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관광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다. ‘관광벤처기업 육성 제2호 펀드’는 총 200억원 규모로 결성되었고 에이제이(AJ)캐피탈이 운용한다. 운용기관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산업과 관광산업 특수분류상 연관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 및 프로젝트에 60% 이상을 투자하고 이 중에서 관광벤처기업 및 관련 프로젝트에 2/3 이상 투자해야 한다.

‘관광벤처기업 육성 제1호 펀드’는 2015년 9월 30일 총 220억 원이 결성되었다. 현재 ㈜그리드잇, ㈜한국카쉐어링 등 관광벤처기업과 관광기업에 총 103억원이 투자되어 전문가로부터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Tip

익숙하지 않은 곳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면 반복되는 일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평소보다 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지만 일상을 탈피해 새로운 공간에서 얻는 자극을 통해 지적으로 정서적으로 변화를 준다. 자신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가질 수 있고, 여행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즐기는 것, 무서워하는 것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며 자신과 더욱 친해질 것이다.

 

<참고자료·문헌>

https://www.creativekorea.or.kr/business/sch/notice/view?ATCL_NUM=20171013000002 사회적 기업가 모집

관광 스타트업 http://korean.visitseoul.net/index

관광벤처 http://www.tourventure.or.kr/program.do

https://www.youtube.com/watch?v=I55tFcTFl_A 2017 서울 관광스타트업 프로젝트 공개 오디션

마이리얼트립 https://www.myrealtrip.com/

글로벌 소셜 여행 플랫폼 알플레이 http://www.rplay.co.kr/new3/index.html

https://www.skyscanner.net/ The world's travel search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