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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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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30 에너지 전쟁
분  류 공통 - 공통
추 천 수 0
조 회 수 632
제작기관
도서URL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131863
저  자 대니얼 예긴
제작년도 2013
키워드 태양열,에너지전쟁,에너지안보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과거에서 미래까지, 에너지는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산업혁명에 따른 현재의 문명을 떠받들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에너지산업이다. 에너지 안보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원리를 제시하는 글로벌 차원의 미래 안내도로서 에너지 산업의 변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지침이 되는 저서로서 산업흐름의 근본원리를 이해하고 또한 에너지 관련 비즈니스 모델의 수립이나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데 혜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작이다.

  1.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에너지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2030 에너지전쟁』은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에너지전문가 대니얼 예긴이 현대의 에너지 세계가 어떻게 발전해왔고, 기후와 탄소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 에너지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에너지가 장차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격 폭등, 전 소련제국의 자원 장악을 위한 각축전, 그리고 세계 석유산업의 구도를 바꾼 대형 합병 등 석유시장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파헤친다.

 

이 책은 핵, 석탄, 전기, 그리고 천연가스의 ‘셰일 돌풍’에 관한 놀랍고도 굴곡진 역사를 밝히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역사를 들춰내어 기후변화에 관한 독창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것은 결국 재생가능 에너지의 부활이다. 그는 풍력, 태양열, 바이오연료에 담긴 각각의 사연을 풀어놓고 이런 모든 양상이 전기차 귀환의 원동력으로 귀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제1부 석유의 신세계에서는 걸프전 이후 수십 년에 걸쳐 드러난 새롭고 복잡한 석유의 이모저모를 설명한다. 석유를 손에 넣으려는 싸움과 그런 싸움을 조성하는 지정학적 요인 등, 석유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드라마는 변화하는 세계에서 여전히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제2부 공급 물량 확보에서는 에너지 안보와 공급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석유는 ‘고갈’될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어디서 나올 것인가? 새로운 공급원에는 글로벌 경제에서 갈수록 그 비중을 늘려가는 천연가스가 포함될 것이다. 액화천연가스의 극적인 팽창은 또 하나의 글로벌 에너지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새로운 세기가 시작된 이후로 가장 큰 에너지 혁신인 셰일가스(Shale gas)는 미국의 발등에 떨어진 불을 꺼주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백 년 정도는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여유를 가져다주었다. 미국만이 아니다.

제3부는 전기 시대에 관한 이야기이다. 토머스 에디슨이 로어맨해튼(Lower Manhattan)에 자리 잡은 자신의 발전소에 불을 밝힌 이후로 전기는 무서운 속도로 세상을 밝혀주었다. 그러나 아직도 전기 없이 지내는 지역도 많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전기 부족으로 경제성장의 발목이 잡혀 있고 심지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위협받고 있다.

3.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아이디어사업화 개발자에게 의미가 있는 지식)

‘에너지 전쟁 2030’은 가까운 미래의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에너지, 특히 석유를 차지한 사람들은 ‘시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아웃사이더’ 계급으로 분류된다. 양극화된 사회에서 ‘시민’은 ‘아웃사이더’를 증오하고, ‘아웃사이더’는 ‘시민’을 두려워한다. 사실 ‘아웃사이더’는 석유 에너지에만 의존하지 않을 뿐 풍력발전이나 조력발전을 통해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자급자족해서 살아간다. 반면 환상적인 가상현실 속에서 화려하고 멋진 삶을 욕망하는 ‘시민’들에게 석유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에너지는 한 국가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의 안전성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에너지의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공급이 얼마나 중요한지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우리나라는 필수 에너지의 96.9%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 순위는 세계 최하위권이다. 최근 세계에너지협의회(WE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9개 국가 중 103위로, 89위에서 14계단이나 하락한 수치다. 이미 에너지 강국이라는 중국과 미국은 셰일 가스 증산으로 에너지 최강국을 노리며 에너지 개발에 분투하고 있다. 이는 석유고갈의 재앙이 가까웠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이 책은 비즈니스 리더나 경영자, 에너지 관련 사업모델을 수립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및 정책 결정자들이 꼭 알아야 할 에너지와 그로 인한 변화의 흐름을 설명해 주고 있다. 10년 후 세계의 성장 동력, 소비 패턴, 달라지는 경제와 사회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며, ‘제3의 물결’ 이후 미래변화를 가장 탁월하게 그린 책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5. 관련 동영상 및 지식

ㅇ 2030 에너지전쟁(https://www.youtube.com/watch?v=l3i3WCeXs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