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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IR 제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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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쓰면 쓸수록 가치 커지는 '공공데이터’- 농업에서의 활용

기사 게재일 : 2022.08.09 작성자 : tychung1 빅데이터 | 스마트 에너지 환경 2022.08.09 16:47:41 추천 : 0 조회 : 1851

공공데이터 포털에는 마음껏 가져다 활용할 수 있는 주옥같은 보석들이 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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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농업은 관행농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다. 다행히 4차산업혁명 기술

을 이용하면 그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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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기상재해와 병해충이 늘고 있다. 데이터를 활용해 병해충과 재해

에 대한 조기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개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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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기상이변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세계 곡물 가격이 급등

하면서 식량안보가 중요 이슈로 떠올랐다. 시설과 함께 노지에도 환경·생육·생산에 대한 데이

터를 활용한 최적의 모델을 통해 생산량을 극대화해야 한다. 디지털 육종을 통해 재해와 병해

충에 강하면서 우수한 품질의 다수확 품종 개발을 앞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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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농업 인구의 감소와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인해 농업 부문의 인건비가 크게 올랐다.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자동제어시스템

을 개발하고 자율주행 농기계와 로봇을 도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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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농식품 분야 탄소 저감을 위해 4차산업혁명 기술의 활용이 필수적이다. 기상정보와 생

육정보를 활용해 논에 물을 넣지 않는 것만으로도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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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농업계의 묵은 숙제를 푸는 데는 데이터가 필요하고 그 방법을 모아놓은 것이 스마트

농업이다. 모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농업으로 풀어야 한다.

https://www.jnilbo.com/view/media/view?code=202208031351539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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