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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KT 제휴에 지상파 “토종 OTT 지켜달라”

기사 게재일 : 2020.08.12 작성자 : tychung1 공통 | 공통 2020.08.12 15:09:24 추천 : 0 조회 : 467

KT IPTV ‘올레’는 지난 3일 넷플릭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LG 유플러스가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은 바 있다. 국내 IPTV 1, 3위 사업자가 나란히 넷플릭스와 손을 잡은 것이다.

한국방송협회는 “KT가 맹렬한 기세의 해외 사업자에게 이토록 손쉽게 국내 시장 석권의 길을 열어 준 것은 매우 충격적이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국내 미디어 산업계는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수수료도 국내 사업자의 절반에 불과해 역차별 소지가 있고, 국가적 노력으로 만든 정보통신망을 헐값에 해외 사업자에 넘긴 점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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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가 강력하게 반발하는 이유는 뭘까. OTT 사업자로서 지상파는 넷플릭스와 경쟁 관계다. 지상파가 SK텔레콤과 합작 플랫폼 웨이브를 운영하는 반면 넷플릭스는 KT,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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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지난 5월 기준 모바일앱 순이용자는 637만명에 달한 반면 웨이브는 346만명에 그쳤다. 넷플릭스의 순이용자는 지난해 9월 353만명에서 두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중략)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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