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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전면 유리창에 주행정보에서 증강현실까지…내비게이션 전쟁

기사 게재일 : 2020.05.02 작성자 : redskyline7 자율주행자동차 | 공통 2020.05.04 15:57:47 추천 : 0 조회 : 435

모두의 길잡이로 자리 잡은 내비게이션이 진화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과 함께 자동차의 ‘뇌’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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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현대엠엔소프트가 내비게이션 기술과 지도 정보를 확보하고,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형태의 내비게이션 기기를 만든다. 운전석 전면 유리창에 주행정보를 띄워 운전자의 주의 분산을 막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실제 도로 위에 3차원으로 정보를 띄우는 증강현실(AR) HUD까지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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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내비게이션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만드는 구글과 애플이 각각 안드로이드오토, 카플레이 등의 서비스를 내놓으며, 차량의 주요 기능들을 스마트폰 OS로 끌어들이기 위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내비게이션을 매개로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하나로 융합되면서 순정 내비와 스마트폰 내비 진영 모두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