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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진단하고 앱으로 관리…제3세대 치료제 `디지털치료`
기사 게재일 : 2020.05.01 작성자 : redskyline7 AI | 스마트 의료 2020.05.04 15:48:41 추천 : 0 조회 : 226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전통적인 대면 방식보다 비대면 디지털 방식의 치료제가 각광받을 것.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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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는 약을 먹거나 피하 주사를 맞지 않고도 질병 관리가 가능해 제3세대 치료제로 불린다.
1세대 합성신약, 2세대 바이오 의약품에 이어 임상시험을 거친 디지털 기술을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한다.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같은 형태 위주로 개인별 자가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게 강점이다.
크게 △만성질환 관리 △행동 교정 △복약 순응 지원 △데이터 수집·분석 등 4개 분야로 나뉘는데 최근엔
뇌 신경계와 신경정신과 질환, 약물중독 등에서도 효용을 인정받고 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