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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협진 로봇 병원에 도입…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팀·퓨처로봇 개발
기사 게재일 : 2019.12.26 작성자 : tychung1 AIㆍ로봇 | 공통 2020.03.09 15:12:08 추천 : 0 조회 : 254
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팀과 퓨처로봇은 원격협진이 가능한 로봇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12.26)
이 로봇에는 현실과 똑같은 모습으로 현장을 담아내는 텔레프레젠스(telepresence)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환자와 의료진 간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보조한다.
원격협진 로봇이 도입되면 시·공간 제약을 넘어선 실시간 현장 진료서비스(POC)를 실현한다.
그동안 의료진 간 협진은 있었지만 주로 회의실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정도에 불과했다.
이번에 개발된 원격협진 로봇은 목적지 자율주행, 사람 추종주행, 충돌방지 모니터링 등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현지 의료진과 함께 진료현장을 순회하는 로봇을 통해 환자는 협진의사에게 직접 진료를 받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