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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 발 넣고 1분… "딱 맞는 신발 찾았다"

기사 게재일 : 2019.09.19 작성자 : jamesoo7 AI | 웨어러블 디바이스 2019.09.19 18:33:55 추천 : 0 조회 : 129

신발 AI 스타트업 '펄핏'
측정 기기에 맨발 넣으면 발길이부터 너비까지 알려줘


신발 고르기는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같은 사람이라도 구두와 운동화 사이즈가 다르고 신발 브랜드마다, 모델에 따라 미묘하게 크기가 다르다. 펄핏은 이런 골치 아픈 문제를 AI(인공지능)에 맡겨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탄생한 스타트업이다.

최근 딥러닝과 이미지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발길이·발볼 너비·발등 높이 등 내 발의 입체적 사이즈를 파악한 다음 시판 중인 신발의 안쪽 크기와 비교해 가장 알맞은 제품을 찾아준다. IBM 컨설턴트 출신인 이선용(32) 대표는 "앞서 창업했던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디자인보다 사이즈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는 것을 보고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했다.(중략)